HOME > 동아리자료실 > 자동차 정보

최근 자동차 경향 이나 각종 정보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KHARS 회원 누구나 글을 남길 수 있으며 많은 정보의 공유 바랍니다.
 
작성일 : 01-10-13 16:14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용 신소재 개발
 글쓴이 : Bum
조회 : 1,311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용 신소재 개발


자동차를 더욱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신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비평형재료 연구센터 이호인 박사팀은 현대자동차㈜,두레에어메탈㈜ 등과 공동으로 기존 합금보다 30% 이상 강도가 향상되고 내마모성이 배이상 뛰어난 새로운 알루미늄합금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신소재는 두가지로 연구팀은 우선 액체상태의 알루미늄합금을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특수제작한 전자기장 모터를 이용, 강한 전기자기장을 걸어 미세한 원형 입자들의 단면구조를 보이는 소재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또 고압의 질소(N2)가스를 이용, 실리콘이 다량(18% 이상) 함유된 액체상태의 알루미늄-실리콘 혼합물을 뿜어주는 방법으로 실리콘 입자의 크기가 500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까지 정밀하게 제어된 소재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알루미늄합금 소재는 철강소재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로 가볍고 강도와 내마모성, 인성 등에서도 매우 우수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들 소재는 철강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자동차 부품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자동차 및 부품소재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신소재와 관련, 국내와 미국에서 이미 특허를 획득했으며 추가로 3건의 국내특허를 출원중이다.

한편 공동연구 참여업체인 두레에어메탈은 대량생산 체제가 완비되는 오는 2003년부터 이들 신소재를 수입품에 비해 10-20% 싼 가격에 시판할 계획이며 이 경우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중앙일보